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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의 숲에서 인간의 가치찾는 ‘마중물’ 인문학교실

  • 2017-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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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고등학교(교장 양영오)가‘마중물’ 인문학 교실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쳐 입소문을 타고 통영지역 학생들에게 화제다.
인문학은 인간을 대상으로 하는 학문이며, 우리의 삶을 풍성하게 해주고 삶을 바라보는 창을 넓혀주는 학문이다.
통영고는 1,2학년 학생들에게 인문학적 소양의 마중물을 부어 인간의 가치 탐색을 통해 나눔과 배려의 마음을 기르고, 자존감을 높여 학생들 개개인이 지닌 잠재적 역량을 끌어내는 목적으로 ‘마중물’인문학 교실을 운영했다.
통영고는 경상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일회성 특강이 아닌 주제별 인문학 교실을 개최하기로 하여 경상대학교 인문학 교수 3분을 모시고 다음과 같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첫 번째 특강을 진행한 신용민 독어독문과 교수 겸 경상대학교 입학본장은 강의를 통해 ‘세상이 글로벌화 되면서 다양한 문화의 사람들이 관계를 맺게 되는 데, 서로 간의 문화에 대한 존중과 이해를 전제로 소통을 위한 글로벌 에티켓을 알아야 함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제시하며, 글로벌 사회에 소통은 서로에 대한 차이를 인정하되 차별을 하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특강을 진행한 한상덕 중어중문학과 교수는 경남연극제 대상 수상경력에 걸맞게 연극적인 요소를 가미하면서 강의를 통해‘꿈을 이루기 위한 네 가지 행동으로’우선 순위를 생각해라, 자신의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라, 먼저 선택하라, 그리고 집중하라‘고 강조하며, 불광불급(不狂不及)과 지성감천(至誠感天)의 의미를 학생들에게 전했다.
세 번 째 특강을 진행한 김향라 국어국문학 박사이자 시인(필명:김이듬)은 강의를 통해 “어린 시절 어려웠던 가정환경 속에서 나를 지탱해준 것은 독서와 문학이었다. 시는 누구나 쓸 수 있고, 늘 우리 곁에 있다.”고 전하며 통영출신의 유치환 시인의 행복이라는 시를 소개하며 앞으로 통영하면 통영고 학생들의 아름다운 눈망울을 떠올릴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통영고는 앞으로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길러줄 ‘마중물’ 인문학교실을 매년 운영할 예정이다. 

한산신문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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